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선거가 다가왔다.

 은근슬쩍 미리 선거운동 사레

 선거때만 되면 늘 있는 일이지만. 정치인들이 머리가 나쁜 것인가. 항상 하던 그 모습 그 행태 그 수작 다 똑같다,

조금도 변모하는 모습이 없다. 뭐든 새롭게 개발하고 창조하고 연구해서 선거 운동도 해야한다. 그런 것은 찾아보면 정말 많다. 인간이기를 버린 자에겐 없지만 올바른 정치를 하는 자에겐 늘 열려있는 것이 항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문이다.모 예비후보 간담회에 다녀왔다. 그는 간담회 첫 마디가 불쌍한 제주도민을 위해 봉사하려고 자신이 나섰다 라고 했다. 가소로운 이야기다. 해서 본 기자는 이런 질문을 했다. 불쌍한 제주도민을 위해 봉사를 하려고 후보 등록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후보등록을 하기 전엔 제주도민을 위해 무슨 봉사를 하셨습니까? 라고. 허나 그는 터무늬없는 변명만 늘어 놓았다. 제주대학교수 자리를 내어놓고 면세점을 운영한 것이 봉사를 한 것이라고. 기가막힌이야기다. 도민을 위해 봉사를 하려면. 언제든 할 수 있는데. 왜 도지사가 돼야 할 수 있을까?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라고 솔직히 말하면 그나마 동정은 갈 것이다.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

한번 낙방 했다고 포기를 했다가 선거 기간만 되면 거짓말 녹음기를 달고 떠들고 다닌다. 믿는 국민은 없는데 아직도 그들은 그걸 깨우치지 못했다.

당선 됐던 낙방 했던. 늘 한결같이 국민을 위해 뛰고 봉사하며 자기 이름을 알리는 것은 바로 늘 열려있는 사전 선거 운동을 하는 문이다. 합법적으로 말이다. 목적이 선거 운동을 위한 것이라도 늘 국민들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면 누구든 다음엔 그 사람을 위해 한표 아낌없이 던지지 않을까.

요즘 보면 야비하게도 경선 여론 조사를 핑계로 하루에도 같은 곳에서 몇 번씩 전화가 온다. 직접 질문을 유도하는 사람이 전화를 하는 곳은 그래도 좀 덜 짜증난다. 이름만 새로 바꾼 모 정당은 자동 녹음으로 자기 당 이름만 게속 반복해서 들려주고 자기당 후보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역시 여론조사를 한다는 말은 잊지 않는다.  비열한 방법이고 반복되는 전화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름 바꾸고 옷 바꿔입으면 그 더러운 물이 어딜 가겠는가 국민들이 모를 줄 아는가. 한심하다. 물갈이라도 하던가.

 국민들은 관심조차 없다..

 요즘 대선이나 총선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할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 지방선거인데. 국민들은 관심조차 없다. 뭔가 후보자들에게 얻을 것이 있고 요구할 것이 있는 자들만. 후보자들 붙들고 마치 젓을 달라는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요구만 보채고 있다. 허나 그들 또한 차츰 관심을 잃어갈 것이다. 그들이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선만 되면 국민은 나 몰라라. 외면하고 자기가 잘나서 된 줄 아는 파렴치한 그들이 국민의 시선을 알기나 할까. 10명 중 7~8명은 다들 정치인을 욕한다. 그들은 왜 자기들 당선되는 법만 만들고 추방되는 법은 만들지 않을까. 국민에게도 거부권이 필요하다. 투표율 50%이하는 전체 후보자를 바꿔서 재 투표를 해야 하고 득표율 5% 이하는 몇 년간 출마를 못하게 하는 후보자들 추방법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투표율 50%도 안돼고  그중 득표률  20~30% 정도에 당선 됐다고 떠들 것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창피한 줄을 알아야죠. 소설가 김범영 씀